728x90 방천갤러리1 [전시]발굴된 기억, 유년의 기억과 원형적 기억 장두일 개인전 장두일작가의 개인전이 ‘발굴된 기억, 유년의 기억과 원형적 기억’이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천시장에 위치한 갤러리 문101에서 열린다. 한국화를 전공하고 현대적인 형상 작품과 실험적인 경향의 작업을 병행해온 작가는 최근 새롭게 시도한 ‘먹그림’ 과 ‘일편일각(一片一覺)’시리즈를 변주하면서 기존의 표현 방식을 확대 전개한 ‘오브제’ 작품들이 평면과 설치로 만나게 된다. 존재와 조형 방법에 관한 실험을 계속하면서 창안한 도자기(옹기) 파편은 처음 실물에서 출발해 뒤에 모형으로 대용하게 되었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상징 매체가 되었으며 동시에 정체성에 관한 지속적인 탐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먹그림은 화가로서의 본능을 드러냄과 동시에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회화.. 2021. 11.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