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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클래식공연7

[공연] 40일 간 국내 유일 오케스트라 대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2023년 9월 5일부터 진행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폐막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양인모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이 전율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민간 오케스트라와 스쿨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하여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1월 17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했고, 런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 2023. 11. 25.
[공연] 지역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탄생 210주년 바그너와의 만남'Composer Highlight; 천의 얼굴, 바그너' 2023년을 기념 해로 맞이하는 작곡가들을 조망해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인 ‘Composer Highlight’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9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 연주자인 소프라노 허은정, 메조소프라노 김예은의 목소리로 독일의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바그너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오페라 곡 중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탄호이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연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대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전석매진을 했던 ‘컴포저 하이라이트’의 두 번째 공연이 9월 26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2023년이 탄생 210주년이자 서거 14.. 2023. 9. 14.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 Ⅲ' 50명의 다양한 목소리 들을 기회 스무 번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명이 출연할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콘서트를 주최하는 것은 올해로 삼년 째다. 작년까지의 공연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관객에게 선보인 공연이었다면, 올해 콘서트는 네 편의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갈라콘서트라는 점에서 예년과 다르다. 오페라 전문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 , ,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네 편의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들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박준성의 지휘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 2023. 9. 8.
[공연] 음악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규모 클래식 콘서트 'Playlist : Untitled'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 후각, 청각으로 즐기는 공감각적 융복합 공연 'Playlist : Untitled'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4월 12일, 6월 21일, 9월 20일, 12월 20일, 계절별로 진행되는 본 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봄’으로 오는 12일(수) 저녁 19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서 개최된다. 달서아트센터 제작, 신개념 음악회 블랙박스 무대 위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배경으로, 각 계절에 어울리게 커스텀한 향기를 맡으며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Playlist : Untitled'은 시각, 후각, 청각 등 공감각적으로 다가가는 소규모 콘서트로 음악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 2023. 4. 7.
[공연] 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 대구시향 <제488회 정기연주회> 낭만이 무르익는 가을날의 멘델스존 깊어가는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일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까지 한 무대에서 감상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하나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를 맡는다. 이날 레퍼토리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과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를 비롯해 지난 2014년 줄리안 코바체프 취임 연주회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이다. 단일 악장의 연주회용 서곡인 이 작품은 멘델스존이 1829년 스코틀랜드 북서해안에.. 2022. 9. 28.
[공연] 정교한 음악언어, 철학적인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 김수연 피아노 리사이틀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리사이틀이 7월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그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 쇼팽, 슈만의 작품으로 대구 관객을 처음 마주한다. 연주자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공통된 하나의 통찰을 완성해가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시리즈에서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전하는 음악적 메시지에 집중해보자.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지난 202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8회 쇼팽 국제 콩쿠르, 벨기에 브뤼셀에서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그리고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 동시에 참가하는 등 지난 한 해는 김수연의 극한의 잠재력을 테스트해보며 그녀의 인생을 바꿔준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침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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