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을공연3 [공연] 화려한 기교의 끝, 벨칸토 오페라의 명작들로 엄선된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2016년부터 지금까지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달서아트센터 브랜드 공연 ‘베스트 컬렉션’이 베르디, 푸치니에 이어 올해는 벨칸토 오페라 대표 작곡가 ‘도니체티’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0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지역 최정상급 성악가 9인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주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 가에타노 도니체티는 19세기 초 로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부흥기를 이끈 대표 인물로 , , 등 70편에 가까운 오페라 작품들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기교의 창법이 중시되는 벨칸토 오페라를 소화할 최고 기량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극적인 고음과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윤성회와 이경진, 그리고.. 2023. 10. 15.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 Ⅲ' 50명의 다양한 목소리 들을 기회 스무 번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명이 출연할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콘서트를 주최하는 것은 올해로 삼년 째다. 작년까지의 공연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관객에게 선보인 공연이었다면, 올해 콘서트는 네 편의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갈라콘서트라는 점에서 예년과 다르다. 오페라 전문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 , ,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네 편의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들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박준성의 지휘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 2023. 9. 8. [공연] 달구벌의 몸짓으로 故최희선을 회상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예술의 보존·계승을 오래도록 이어나가고 현 세대들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명인전 두 번째 무대로 를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故최희선 선생은 대구 무용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하며 지금까지 그의 춤이 이어오고 있는 대구 대표 명무이다. 이번 무대는 故최희선 선생이 작고 10주기 추모 헌정공연으로 제자들의 몸짓으로 최희선 선생 기억하고 앞으로 우리 춤의 맥을 이어가고자 준비하였다. 故최희선 명인은 1929년 경북 대구에서 출생하여 10세 후반 대학교를 다니며 박지홍에게 전통춤을 배우고 무용계에 입문하였다. 대구 약전 골목을 오가며 보았던 기생들의 춤과 소리에 끌린 최희선은 춤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1957년 문화극장(구. 국립극장)에.. 2020. 1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