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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제주)가 7월3일 월요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시상 및 폐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참가팀들이 전국경연대회이며, 네트워킹 페스티벌, 본선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대구연극협회에서는 네트워킹 페스티벌부분에 대구 대표 청년극단으로 활동하는 <어쩌다 프로젝트>가 참여하여 제2회 더파란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첫, 출근’을 출품하였으며, 대한민국 시·도 대표 16개 극단이 경연하는 본선에서는 대구 대표극단 <에테르의 꿈> (작품명:무좀)이 출품하여 은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의 쾌거를 올렸고 또한 극단 에테르의 꿈 무좀에서 ‘상만역’을 맡은 이광희 배우가 연기상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 수상하는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그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1945' (부산 / 부산연극제작소 동녘)가, 대통령상은 '배소고지이야기'(서울 / 프로덕션 IDA)가 받았다. 내년 대한민국연극제는 용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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