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헤더는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번 아트페어대구 2023에 참가한다. 갤러리 헤더는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1:1 기획자 매칭으로 작가의 개성이 반영된 기획과 프로모션으로 다채로운 작가들을 소개한다. 또한 도심 속에서 카페와 함께 운영되어 대중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번 아트페어대구 2023에는 갤러리 헤더의 전속 작가 5인이 참여한다. 최근 독일의 <Karlsruhe>에 당선되어 주목받고 있는 DOYALE 작가는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전속 작가 계약을 갤러리 헤더와 맺었다, <관조>와 <무형한 것들> 시리즈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현 작가, 전년도 갤러리 헤더의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기획전을 진행했던 이하은 작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대구사진비엔날레, 유중아트센터 등 국내 대형전시를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현수 작가, 사진이라는 매체의 확장성을 참신하게 보여 주며 이전의 사진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으로 작품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용태 작가가 참여한다.
2021년부터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및 신진 작가 발굴·육성에 힘써온 갤러리 헤더는 다양한 장르와 매체로 작업을 하는 역량 있는 국내 작가들의 기획전을 선보였다. 갤러리 헤더의 이승지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신진 및 청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초보 미술 애호가가 첫 콜렉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갤러리 헤더만이 제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미적 경험을 제공할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헤더는 예술경영재단에서 선정한 지원사업인 <예비전속작가제>를 통해 전속 작가인 김현수 작가를 지원하고, 2023년 9월부터 11월 김현수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이연주 초대展 <산>이 7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시는 갤러리 헤더(대구 중구 남산로 7길 24)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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