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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정보] 한국 아티스트 찰스 장 ‘해피하트’ NFT 공개 제이앤존 아크피아와 3D NFT 구현

by 사각아트웹진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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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기업 제이앤존(J&JOHN)이 론칭한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글로벌 브랜드 아크피아는 찰스 장 작가의 NFT를 시작으로 영화 <악녀> <카터>의 정병길 감독, 거대 오리 ‘러버덕’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빗슨, 유튜브 3,289만 회 조회수를 기록 중인 <마크로 워> 영상 아티스트 벤 와니 등의 NFT 작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아크피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장르의 NFT 작품을 선보여 기존 IT 개발자 기반 NFT 작품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특히 아크피아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오위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 및 해외 시장에 더욱더 공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팝아트 장르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인 찰스 장 작가는 지금까지 하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많이 선보여 왔다. 7월 19일,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공개되는 찰스 장 NFT는 ‘해피하트’를 통해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삼성, 뚜레주르, 몽블랑, 샘소나이트 등의 브랜드와  협업했던 찰스 장 작가는 “해피하트 캐릭터가 3D로 재탄생 돼 새롭고 신선하다. 해피하트에 무한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 국경을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찰스 장 작가는 “서울은 팝아트와 같다. 해피하트는 서울 곳곳의 명소와 힙한 장소, 소위 힙지들을 투어하며 서울의 이모저모 배경을 재미있게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찰스 장 작가의 해피아트 프로젝트 민팅은 7월 19일 오후 22시 얼라우 리스트(화이트 리스트)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7월 21일 오후 22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오픈런을, 7월 22일 오후 22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이는 모두 한국 시간 기준으로 자세한 일정은 아크피아 디스코드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찰스 장 작가 NFT는 시리즈 1을 시작으로 시리즈 2와 3에 대한 계획들이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찰스 장 시리즈 1을 구매하면 추후 아크피아 NFT 아티스트들 작품 구입에 베네핏이 부여된다. 또한 찰스 장 작가 NFT 구입 보유수에 따라 콜렉터들에게 찰스 장 작가의 실제 아트 작품과 아트 도록 등을 선물한다.
 
최요한 아크피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데이비드 라샤펠, 오드리 햅번, 마이클 라우, 메간 헤스, 미스터 브레인워시 등 국내 대형 전시를 기획하고 감독했다. 최요한 감독은 “찰스 장 작가는 평소 대중과 소통을 잘한다. 이러한 찰스 장 작가의 친숙함과 친절함은 아크피아가 추구하는 NFT와 가장 잘 맞는다”라며  “아크피아는 글로벌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NFT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석촌호수에 대형 오리를 띄워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NFT도 곧 만날 수 있다. 호프만 작가의 상징 ‘러버덕’ NFT는 제이앤존 아크피아와 독점 계약됐다.
호프만 작가는 “아크피아 참여에 제안받았을 때 호기심과 함께 새롭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공간에서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NFT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더 많은 사람이 창작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프로젝트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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