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보민개인전이 2022년 6월 22일 부터 8월 일까지 '낯선나라'라는 주제로 021갤러리 상동관에서 열린다.
김보민은 회화와 드로잉, 벽화 등의 방식으로 역사적 관점에서 풍경을 조명한다. 어제와 오늘의 풍경이 시간을 넘어 공명하도록 화면을 구성해 역사와 사건, 그리고 현재의 시간대가 하나로 이어지며 시각화된다. 풍경을 기록하기보다는 그 울림을 표현하는 그만의 방식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헤매고, 응답하지 못한 시대를 기억하며, 있을 수도 있었던 일을 상상해 가능성의 역사를 그린다.
이번 개인전 <낯선 나라>에서는 그가 ‘역사’의 낯선 땅을 거닌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미래를 위한 대안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지닌 가능성에 집중한다. 역사와 시각의 문제, 왜곡된 시선의 역사, 탈식민지적 상상 등 최근 그의 관심사를 산수화로 풀어놓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문의 021갤러리 상동관 053-743-0217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25길 5, 4층
728x90
'전시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 'A better me, a better us' (0) | 2022.06.17 |
---|---|
[전시] 박아람 개인전 <드라이브3 > (0) | 2022.06.17 |
[전시] 김소산 개인전 '뭐는 뭐고, 뭐는 뭐다' (0) | 2022.06.16 |
[전시]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 : DMZ시리즈 ‘기억에 서다’ (0) | 2022.06.16 |
[아트클래스]윤선갤러리의 7월 아트 클래스 : 캐슬린 김의 예술과 법, 예술과 기술 (0) | 2022.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