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트롯뮤지컬 <미스타 호야>

 극단한울림의 대표 웰메이드 공연, 연극<호야내새끼>가 뮤지컬로 돌아왔다. 한울림 소극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일 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재밌어서 친구랑 보러 왔다가, 부모님 모시고 두 번 본다는 연극<호야내새끼>는 이미 웰메이드 작으로 지역에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지난 해 12월 <엄지척><짠짜라><무조건>등의 기성 트로트로 유튜브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올해는 <작은마음><트로트>등 새롭게 작곡된 곡을 추가해 특유의 소소한 재미를 살리면서도 완성도 있게 구성하여 더욱 즐겁게 관람이 될 것이다.
극 내용은 트로트를 너무 좋아하는 호야는 오늘도 노래 부른다. 좋아하는 간호사 누나앞에서, 사랑하는 엄마 앞에서.. 
인사도 잘하고, 순수하기만 한 29살 청년 호야의 이야기이다. 조금 특별하지만,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이들의이야기. 

 <엄지척><첫차><막걸리한잔> 등 누구나 알고, 흥겨운 기성 트로트가 대거 수록 되어 있다. 기성 트로트들이 극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 보는것이 포인트로 흥얼거리기 쉬운 트로트가 9곡이 어울어져 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호야역의 석민호 배우는 ’호야‘만 12년째다. 구성진 트로트를 걸죽하게 부르는 호야를 기대하시라!
뮤지컬<데자뷰>,<55일>을 작곡한 여승용, 뮤지컬<사랑꽃><비방문탈취작전>의 김완욱,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와 안무가가 만나   새로운 감각 트롯 뮤지컬의 탄생을 알린다! 

<미스타호야>O.S.T 디지털싱글이 발매된다.  호야역 석민호 배우가 부른 <미스타호야>O.S.T “트로트”를 음원사이트에서 들을수 있다. 오는 4월 29일 이후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 출원 예정이다. 유튜브, 음원사이트에서 <미스타호야>를 검색하면 된다. 
 한울림에서는 4월 30일까지 예매시 10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와 이름에 ’호‘가 들어가면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극단한울림카페,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 한울림극단 
T. 053) 246-2925 | F. 053) 246-9191 대구광역시 남구 계명중앙1길 36 (대명동 21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