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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극27

[연극] 로드무비 연극 '12만KM 극단 에테르의 꿈의 로드무비 연극 '12만KM'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2021년 5월14일에서 16일까지 열린다. '12만KM'는 미국으로 불법이민을 꿈꾸는 아이들의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의 성격을 가진 연극이다. ‘Todo estar£ bien 우린 모든 게 잘 될 거야. ’ 가난과 납치, 마약이 빈번한 중남미의 어느 나라. 7살 소녀 마리아는 오빠 파블로와 친구 치치를 따라 ‘야수’ 라고 불리는 화물열차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저마다의 꿈을 안고서 에스타도스 우니도스로 향하게 되는데.. 3000km.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야수’ 의 여정들.. 그들은 과연 무사히 에스타도스 우니도스에 다다를 수 있을까? • 2021.5.14(금) - 2021.5.16(일) • 평일 19시30분(1회 공연).. 2021. 5. 19.
[연극] 제38회 대구연극제 38년째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 대구연극 1984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최초로 시행된 대구연극제는 2021년 현재까지 38회째 이르렀다. 대구연극협회는 대구연극제를 통해 전국연극제(현 대한민국연극제) 대구 경연작을 선발하고 시민 축제로 승화하여 대구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연극의 위상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시행해왔다. 이번 제 38회 대구연극제는 3월 30일부터 4월4일일까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대구연극협회의 정회원 극단들 중에 2020년 1월 6일 신청 접수마감 하였으며, 교육극단 나무테랑, 창작플레이, 극단 미르, 극단 연인무대, 극단 에테르의꿈, 극단 처용이 참가하였다. 1월 20일 참가극단 대표자회의를 통해 공연 참가를 확정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 2021. 3. 13.
[연극] 따숩고 포근해서 아팠던 그 때, 연극 <솜> 극단 동성로의 스물세번째 정기공연 연극 솜이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골목실험극장 무대에 올린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극으로 아들을 낳기 위해 딸 여섯을 낳은 엄마, 늦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갖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다.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삶이다. 이불 속 솜을 타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억척스러운 엄마와 1남 6녀 중 넷째 딸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엄마와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했던 영숙이와 그런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가슴 아픈 마음을 솜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담아낸다. 1970년대의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산업체 학교에서 근로자인 동시에 학생이었던 어린 여공들의 삶이 있었던 시절. 그 세월의 끝자락을 보낸 어린 영숙과 가족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남으며 솜을 타며 생계를 유지해온 엄마 미자는 .. 2020. 12. 19.
[공연]대구문화예술회관 웃음·감동 선사하는 <열혈청년극단전>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시즌 기획공연으로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열혈청년극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열혈청년극단전”은 지역 연극계의 활성화와 청년예술인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20~30대 연극인들로 구성된 2개 극단의 대표 작품들을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람할 수 있다. 역사 깊은 대구연극계의 젊은 연극인들의 열정 가득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은 예나 지금이나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었다. 때문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열정을 가진 청년 극단들과 소통하며 대구 연극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무대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열혈청년극단전”을 위하여 대구지역 젊은 연출, 작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로젝트극단청춘무대의 이다솜 대표.. 2020. 11. 13.
[연극] ‘다같이 놀자! 골목 한바퀴’ 제10회 한울림 골목연극제 한울림은 행위와 가치 그리고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997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는 중견극단이다. 연극이라는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가치 있는 나눔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온 극단 한울림은 2011년부터 이어온 한울림 골목연극제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10회째로 접어든 골목 연극제는 ‘집단이나 단체의 색깔을 벗어나 젊은 예술인들의 고유한 색깔을 펼쳐보는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연극계에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를 기대해보자’ 라는 의도로 시작되었다. 극단 한울림의 단원들로 시작해 대구지역의 젊은 예술인들, 싶은 연기를 보여주는 중견 예술인들, 더 나아가 타 지역의 엄선된 초청작품을 대구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배우들에게는 실험적으로, 관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공연을 볼 수 있.. 2020. 11. 13.
연극 ‘악어물떼새’ at 우전소극장 연극 ‘악어물떼새’ 가 11월 7일, 8일 양일간 우전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이 찬란한 시대에 우리 청춘들은 왜 불안한가, 무엇이 충족되면 불안하지 않는가 라는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우리의 삶은 규율과 사회적 제도를 통해 기준을 세우며 높고 낮음이 생겼고 좋고 나쁨이 구별되며 많고 적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안이 만들어진다.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연극으로 불안을 느끼는 자들에게 위로, 해답을 드릴 수 없지만, 이 불안으로 인해서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를 묻고 싶었다. 사회의 기준이 아닌 본인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 시놉시스-시시때때로 이름이 바뀌는 극단을 이끄는 주인’과 배우를 꿈꾸며 극단..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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