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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달성문화재단, '시(詩)와 그림이 있는 풍경'시화전 개최 (재)달성문화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詩)와 그림이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달성군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미 지난 2018년 「시화전&로비음악회」, 2019년 「선율이 흐르는 시화전」 등 두 차례 시화전을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예술 및 문학적 정서함양에 기여한 바 있는 달성문화재단은 이번 「시(詩)와 그림이 있는 풍경」을 통해 시화전의 개최장소를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시화전은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호텔 아젤리아, 강정보 디아크 달성군립도서관 등에서 전시되며 총 50점의 시화는 달성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시인협회 회원.. 2020. 6. 30.
[전시] 전리해 Greener Grass '더 푸른 풀' ; 갤러리cnk 전리해 Greener Grass 전이 2020년 5월29일 부터 6월 19일까지 갤러리 CNK에서 열린다. 손길이 닿지 않은 습지의 신비로운 안도감을 체험하기 위해 작품 속 생태 파노라마를 감상하고, 제작된 포스터를 가져가서 각자의 방법으로 사유하고 행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합니다. 전리해 작가의 사진과 김경호 소설가의 글이 만나 색다른 사유의 공간을 선보입니다. (코로나 현장에서 길고긴 사투를 벌이고있는 의료진들에게 포스터를 전하여 작게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모두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로서 지친 마음을 쉬어가도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에게 예술이 줄 수 있는 힘은 위로와 휴식이 아닐까. 생태적 삶의 방식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 2020. 5. 31.
대구시립무용단, 국제현대무용제 폐막무대에 오른다! 옴니버스 형식의 신작 ‘비(Be)' 로 오는 5월 28일~29일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이 오는 5월 28일(목)~29일(금) 양일간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의 폐막공연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폐막무대를 책임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김성용 감독의 신작 ‘비(Be)’는 공연시간 70여분의 대극장 작품으로 올해 축제 초청작중 유일한 단독공연으로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이틀간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올해 39회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 축제인 ‘모다페(MODAFE)’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과 한국장애인예술문화원 이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팀으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올해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 2020. 5. 31.
[전시] 허남문개인전 [경계에 서서] -수성아트피아 2020년 수성아트피아 기획전시로 허남문개인전이 [경계에 서서]라는 주제로 수성아트피아 호반홀에서 2020년 6월 2일에서 6월 7일까지 열린다. 호반갤러리 내 가벽으로 만든 작은 전시공간에는 자연에서 채취한 낙엽과 닥 펄프로 만든 모형을 설치한다. 20여 년 이상 한지 작업에 매진해온 허남문에게 닥(楮)은 생활의 일부라고 할 만큼 친숙한 것이다. 한지(닥)라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창조했다. 작가는 자연적인 소재(낙엽, 한지 등)와 선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친숙함 또는 인간성과 연결짓는다. 음향과 영상 빛 등, 다양한 매체로 완성되는 허남문의 이번 전시 [경계에 서서]는 삶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번뇌, 트라우마와 같은 아픈 생각과 생각사이를 조명한다. 작가는 그것이 마음 치.. 2020. 5. 30.
[전시] 2020 Art Chosun on Stage Ⅱ 권녕호 < 아뜰리에의 계절 : Les saisons de l’atelier > 아트조선 기획 2020 Art Chosun on Stage II 권녕호의 전을 개최한다. 2020년 6월 4일 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특별히 작가의 삶의 공간이자 창작의 공간인 아뜰리에를 전시공간으로 옮겼다. 이미 화단에 그의 이름을 알린 군상과 민화를 새로운 조형언어로 시도하는 추상 작업들로 신작 12점을 비롯한 총 25점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상징적 기호, 무의식적인 선들과 여백을 결합하는 독창적인 양식을 사용함으로써 색다른 시각적, 예술적 경험을 ‘계절’로 선사한다. 여기서 권녕호는 어떠한 형태의 의미부여나 정의를 거부한다. 보는 이의 해석에 따라 여러 계절의 선과 형을 추구한 그의 작업은 단순화된 삶의 흔적과 강렬한 즉흥성이 공존하며 자신만의 조형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자유로움을 .. 2020. 5. 30.
[전시] 10번째 최승연 개인전 – In one’s forties 갤러리제이원 10번째 최승연 개인전이 봉산문화회관내 갤러리제이원에서 In one’s forties라는 주제로 2020년 6월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In one’s forties - 그리고 작가로서의 10여 년간의 시간 오랜 시간의 사유 여러 번 천천히 밀도 있게 칠해가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두께감 있으면서도, 원하는 색감의 채색층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위해 10번도 넘는 색감과 채도 조절, 무광 처리 과정이 여러 차례 반복된다. 작가의 물감을 섞고 화면을 여러 차례 덧대는 손. 계속해 덧씌우는 그의 행동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그의 기억과 시간과 감정이 입혀진 색상을 우리는, 세상은 바라봤을때 무엇을 느낄까. 공감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다. 그림을 통해 공감이 이루어질 때..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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